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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BO 리그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6월을 뜨겁게 달구며 리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축 선수들의 활약과 두터워진 선수층 덕분에 롯데는 승률 1위(0.609)를 기록하며 7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6월 팀 타율 1위
6월 동안 롯데 자이언츠는 팀 타율 0.312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2위 키움 히어로즈보다도 1푼 이상 높았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와의 혈전에서도 두 자릿수 득점을 여러 차례 만들어내며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특히, **나승엽**(0.322), **빅터 레이예스**(0.398), **윤동희**(0.313), **고승민**(0.337), **황성빈**(0.355), **박승욱**(0.302), **손호영**(0.329) 등 7명이 모두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했다. 이 활화산 같은 타격 덕분에 롯데는 월간 승률에서도 리그 1위에 올랐다.
야구에서는 "타격은 사이클이 있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급격한 상승세는 반대로 급격한 하락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롯데의 타격감이 갑작스럽게 식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특히, 풀타임 경험이 부족한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평균 타율(애버리지)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데의 반등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규시즌 초반의 고전과 대조적으로, 김태형 감독의 여러 선수 기용 전략을 통해 주전 라인업이 탄탄하게 구축되었기 때문이다.
롯데의 두꺼워진 뎁스
김태형 감독은 시즌 초반부터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하며 주전 라인업을 찾아갔다. 개막 전 주전으로 예상되었던 선수들이 부진과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손호영을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전력 보강을 단행했다. 그 결과 6월 동안 **황성빈**(외야수), **고승민**(2루수), **나승엽**(1루수) 등 새로운 주전 선수들이 자리 잡았고, 백업 선수들도 많은 출전 기회를 얻었다.
특히, 6월 25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백업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손호영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베테랑 **정훈**(37)이 그의 자리를 메웠고, **최항**(30)이 고승민을 대신해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백업 포수 **손성빈**(22)도 6월 2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3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5연승에 기여했다.
황성빈의 폭발적인 시즌, 주목받는 '마황'
황성빈은 1일 현재 시즌 63경기에서 타율 0.356, 4홈런, 16타점, 32도루, OPS 0.898을 기록하고 있다. 황성빈의 빠른 발과 꾸준한 타격 덕분에 그는 롯데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스포츠투아이'의 집계에 따르면, RC/27 지표에서 황성빈은 9.04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지표는 타격과 주루에서의 전체적인 득점 생산력을 나타내며, 황성빈의 가치를 잘 보여준다.
황성빈의 활약은 롯데의 득점 생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타율(.356)과 장타율(.489)에서 급증 추세를 보이며 롯데의 득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빠른 발 덕분에 한 베이스 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도루도 중요한 무기로 작용하고 있다.
7월에도 이어질 롯데의 상승세?
롯데 자이언츠는 6월 동안 강력한 타격력과 두터워진 선수층 덕분에 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7월에도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주목할 만한 점이다. 타격 사이클의 변동성과 젊은 선수들의 경험 부족이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지만, 다양한 전력 보강과 주전 선수들의 활약 덕분에 롯데의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롯데 자이언츠의 뜨거운 기세가 이어질지 지켜보는 것은 팬들에게 큰 흥미를 제공할 것이다. 롯데의 주전 선수들과 백업 선수들의 활약이 7월에도 지속될지 기대된다.
롯데 자이언츠의 6월 성적은 단순한 타격 상승을 넘어, 팀 전반의 강력한 상승세를 반영한다. 정규 시즌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며 두터워진 선수층과 주전 라인업의 탄탄한 구성이 큰 힘이 되었다. 7월에도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롯데는 리그에서 더욱 강력한 팀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팬들은 롯데의 뜨거운 기세가 7월에도 계속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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